하노이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공항 사이에 신도시가 생성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노이 사는 분과 대형 부페에 갔습니다.
정말 대단하더군요. 부페 몇 번 다녀봤지만 아마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큰 거 같더군요 ㅎㅎ
베트남 음식을 총망라 한 것 같더군요
음식들 다 못먹어본 것은 물론이고 사진도 다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약 12불로 기억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저녁으로 먹기에는 참 비싼 금액입니다.
부페에 있는 오토바이 주차장입니다.
오면서 광고를 보니까 오토바이도 리모컨이 있더군요.
야마하에서 만든 것인데 리모컨을 누르면 열쇠구멍을 막고 있는 것이 옆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아예 키를 꽂을 수 없게 만들어 놓은 것이에요
왠만한 곳에는 저렇게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도가 많다고 합니다
부페 입구에요
저런 음식 섹션이 10개도 넘더군요.
베트남 음식 아닌 거는 스시 섹션하고 피자섹션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과일들이 태반인데, 구아바는 정말 깨더군요. 구아바 주스 좋아라 하는데 주스와는 완전 다른 맛이더군요 ㅎㅎㅎ
뭔지 모르겠고 시도할 엄두 안나는 음식들도 많더군요
이정도 면적의 다섯배 정도 되는 크기의 홀이 있는데 저녁 7시쯤 되니까 바글바글 하더군요
하노이에서 손꼽힌다는 월남국수 집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저 물은 양념식초에 마늘 편이 들어가 있는 소스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소고기 쌀국수인데요.
미국이나 한국에서 보던 바질(?)이나 숙주나물등은 없더군요(하노이식 같아요)
한그릇에 약 1500원 입니다.
시장을 갔는데 이동상인들입니다.
맨 아래 사진은 화덕을 들고 다니면서 손님이 원하면 요리를 해주는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기름통인데 저 뜨거운 기름을 들고 다니는데 좀 위험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하더군요
젊은 처자들중에도 저런 장사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