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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과 만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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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리챌 2015. 3.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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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와서 보니 최근에 만원버스는 없어진 것 같은데 지옥철은 여전한 거 같더군요


특히나 오늘 9호선이 노선이 연장되어서 난리라는 뉴스가 나오네요.


예전에도 만원버스니 지옥철이니 하는 것들 때문에 저도 역시 고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나 지하철이 보편화되기 이전에 만원버스를 타고 다닐때는 정말 장난이 아니었지요.


등교시간과 출근시간이 맞물려서 아침에는 장난이 아니었었는데요.


뉴스에서도 나오는데 


여자들은 성추행 당할 것을 걱정하고

남자들은 성추행범으로 오해 받을까봐 걱정한다고요.


예전에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제어불능의 생리적 현상)에서는 사과를 하고 그저 인정해 주던 시절이 잇었어요.


여자들이 약하기도 했었지만 어느정도는 남자들의 생리적 반응을 인정을 해주던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남자쪽으로 돌려서 같이 반응오면 정말 개쪽입니다 ㅋㅋ)


거기에서 애정이 싹터거 결혼했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최근에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아줌마들의 비명(?) 같은 소리가 들리면 정말 짜증납니다.


요즘도 아줌마들이나 아가씨들의 경우 밀린다고 인상 쓰면서 "아유, 아휴" 뭐 이런 소리 내고 그러는데,


남자들도 싫어요. 웃는 거는 좋아서 웃는게 아니고 남자로서 인상쓸 수 없어서 웃는 겁니다.


개중에 변태가 있을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선량한 건강한 남자들 몰아세우지 말아줬으면 좋겠네요.


어쩔 수 없잖아요. 다 같이 먹고 살자고 몰리는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