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보다 좋은 점

한국에 와서 살아보니 미국에 처음 갔을때와는 다른 경우지만 미국이 더 좋은 점들이 보이네요.

그중 첫째로

물가가 미국이 더 싸요.

그 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예전 한국 물가만을 생각하고 미국이 물가가 더 비싸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에 와보니 한국이 더욱 비싸네요.

농산물이야 원래 그렇다고 치겠지만, 공산품의 경우 같은 브랜드의 같은 제품인데도 한국이 훨씬 비싸더군요.

제가 세일할 때만 사다 먹었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파는 가격이라도 한국 가격이 미국과 같거나 더 비싸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한국이 세금이 얼마나 쎄길래 그런건지

아니면 외국에서는 여러나라 제품들과의 경쟁과 마켓들간의 경쟁이 겹쳐져서 판매자의 마진율을 더욱 낮춰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바다 건너는 운반비에 미국네 수입 관세에 운반비, 인건비 등등이 포함이 되었어도 한국이 더 비싸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오죽하면 이번에 미국 출장길에 고추장을 사오려고 했을까요 ㅎㅎㅎ

미국에서도 그랬었지만 한국에서도 뭐 사먹기가 되게 힘드네요 ㅎㅎㅎ